해운대구 지정문화재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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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룸싸롱입니다.
오늘은 해운대구 룸싸롱과 함께 해운대구 송정역, 마고당, 천제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구 지정문화재3
송정역

- 종류 : 등록문화재 제302호
- 면적 : 역사 1동 및 일곽 (역사건축면적 122.4㎡, 부지면적 4,868㎡, 철로길이 역사 좌우측
각각 150m) - 시대 : 일제강점기
- 소재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8번길 60(송정동)
1940년대의 전형적인 역사건축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한 몇 안되는 근대역사로서
비교적 원래 모습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철제 창고 역시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아르누보 양식을
띄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크다.
20세기초 근대화의 물결에 따라 교통수단이 바뀌면서 생겨난 간이역은 근대기의 기간산업과
생활문화의 변천을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2006년 12월 4일자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해운대구 지정문화재3 마고당

- 종류 :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재 제6호
- 시대 : 조선시대
- 소재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산148-1번지
지금으로부터 1900여년전 신라 탈해왕 23년경 장산 일대를 ‘장산국’이라 하여 거병 30명의 부족국가가
형성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다.
장산은 조선조 중엽부터 봉산으로 지정되어 나라에서 육림, 벌채하였으며 서기 1714년 이래 동하면민이
기우제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마고 할머니를 모신 제당을 세워 정․육월에 제를 모시고, 질병예방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였다는 기록이 동하면 고문서에 있다.
현재의 제당은 1924년에 중건되었으며, 그 형태나 보존상태가 어느 지역보다도 양호해 보존가치가
뛰어난 제당이다.
천제단

- 종류 :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재 제6호
- 시대 : 조선시대
- 소재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산148-1번지
천제단은 마고당 할머니께 제사를 올리기 전에 하늘과 산신께 먼저 제를 올리는 신성한 곳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 민간신앙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동하면 고문서 등에는 가뭄이 심할 때 기후제도
지냈다는 기록도 있다.
특히 장산의 신당은 일본 신사문화의 원류라고 하는 설득력 있는 주장도 있다. 현재의 일본 신사문화는
대마도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대마도까지 이러한 민간신앙을 전파한 곳이 입지적으로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장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차례 일본을 다니면서 신사문화에 대한 고찰을 한 KBS부산방송총국 이양훈 프로듀서에
의하면 일본 신사의 여러 가지 모습이 장산의 신당을 닮아 있다고 한다.
출처 해운대구청
해운대구 지정문화재3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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